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문단 편집) == 진명 == ||[[파일:ChateauDIf.png|width=100%]]||[[파일:Edmond_dantes_marseilles.png|width=100%]][[파일:Edmond_dramacd_design2 2.jpg|width=100%]][[파일:FGO-에드몽&파리아신부.jpg|width=100%]]|| || [[F/GO]]에서 '''인연예장'''으로 그려진 이프 탑(샤토 디프) || 마르세유의 평범한 선원이었던 시절과 샤토 디프에 수감된 시절[* 맨 마지막 사진에서 에드몽 옆에 있는 인물은 [[파리아 신부]]이다.] || ||'''[[에드몽 당테스]]''' 복수자로서 세계 최고의 지명도를 가진 인물. 통칭 '암굴왕' 혹은 '몽테 크리스토 백작'으로 알려져있다. 악랄한 음모가 이끈 무고한 죄로 인해 지옥 같은 이프 탑(샤토 디프)에 투옥되었으나, 그럼에도 강철의 정신으로 절망하지 않고, 이윽고 몽테 크리스토 섬의 보물을 얻어 파리로 내려와─── 프랑스에 군림하고 있는 유력자들, 즉 과거 자신을 쳐넣었던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어내렸다고 한다. 그 가혹한 삶, 정체를 숨긴 복수극, 짓밟히고 빼앗긴 연인 메르세데스에게의 마음과 애착, 그리고 그 고뇌와 후회로부터 회개에 도달하는 도정은, 프랑스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사람들에게 갈채받아 '세계에서 가장 고명한 복수자'로써 기억되었다. 암굴왕은 '알렉상드르 뒤마 페일'에 의한 창작으로 여겨지지만, 이프 탑에 수감된 에드몽을 이끄는 '파리아 신부'가 실존했다는 것이 현대에는 확인되고 있어…… 진명은 에드몽 당테스이지만, 마르세유의 바다 남자였던 '에드몽 당테스'와 자신은 다른 사람이라고 그는 인식하고 있다. 왜냐하면 '에드몽 당테스'는 파리에 있어 처절한 복수극의 끝에 악성을 버렸지만, 서번트로 현계한 자신은 '복수귀의 우상'으로 계속 존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자신은 에드몽이 아니다, 라고 그는 말한다. 나의 이름은 암굴왕(몽테 크리스토). 사랑을 알지 못하고, 정을 알지 못하고, 증오와 복수에 의해서 스스로를 형형히 불타는 원한의 흑염이라고 정하여 모든 것이 잿더미로 돌려보낼 때까지 난폭한 어벤저다. 이 세계에 총애하던 공주(하이데)는 없다, 고 한다면 이 몸은 영겁의 복수귀로 계속 존재할 뿐──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인물배경|| >'''나를 불렀구나! 복수의 화신을! 그렇다, 나야말로 검은 원념. [[엑스트라 클래스]], [[어벤저(Fate 시리즈)|복수자]]이니라!''' [[영령(TYPE-MOON/세계관)|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사람(人)'''. 타입문 설정상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며 [[캐스터(Fate/strange Fake)|알렉상드르 뒤마]]와 단 한 번 만난 적이 있다. 로아와 사투를 벌인 직후에 모종의 경로로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에드몽 당테스라는 걸 알아내 불러내는데, 너는 뭐냐면서 위협했지만 내가 네 이야기를 세상에 널리 알려서 네 복수가 정당함을 증명하겠다고 하자 마음대로 하라고 말했다. 에드몽 당테스는 이미 이프 성에서 죽었다며 자신은 그저 타락하는 원념에 지나지 않는다고 대답했는데, 네 마음대로 죽이든 살리든 하라며 소설 엔딩이 마음에 안 들면 원고와 목을 찢어주겠다고 대답했다. 이후 나폴레옹의 조카와 뒤마가 나폴레옹이 죽은 엘바 섬에서 놀던 중, 엘바 섬 근처의 무인도인 몽테크리스토 섬에 대한 이야기를 나폴레옹의 조카가 하면서 무슨 지보가 있었다던 소문이 있다는 말을 듣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때 조제프가 [[성당교회(TYPE-MOON/세계관)|교회의 이면]]을 슬쩍 언급한다.] 본인은 그 모델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는 얼버무렸다.[* 사실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정말로 실화에 기반한 작품인데, [[https://en.wikipedia.org/wiki/Pierre_Picaud|피에르 피코]]라는 사람이 모델이 되었다.] 페그오의 감옥탑 이벤트에서 이야기의 등장인물인 에드몽 당테스와 달리 자신은 복수를 완성하지 못하고 승리도 못했다고 말했는데, [[Fate/strange Fake]]에서 로아와의 혈전 직후 뒤마와 만났을 때 뒤마는 "이쯤에서 그만두지 않으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것"이라 경고했고 이에 에드몽은 "무고한 자를 말려들게 하는데 지옥행을 가는 게 당연하다"고 대꾸했다. 이를 보아 소설 속의 에드몽 당테스와 달리 현실의 에드몽 당테스는 복수를 완성하지 못하고 비참한 말로를 맞이했을 가능성도 있다. 뒤마는 소설에 엔딩을 낸 뒤 현실의 그가 어떤 결말을 맞았을지 궁금하다며 찾아와달라고 했지만 서번트가 된 뒤 '만일 만나면 네 덕분에 한몫 벌었다고 이야기해야겠지'라는 식으로 대답한 걸 볼 때 재회는 못했을 듯. 다만 서번트 상태의 암굴왕은 로아와 싸우던 당시가 기준이라, 아직 자신의 복수는 시작하지도 못했던 시절이라서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셜록 홈즈(Fate 시리즈)|셜록 홈즈]]의 라이벌이자 범죄 세계의 황제 [[신주쿠의 아처|제임스 모리어티]]와 만난 적이 있는지 모리어티 쪽에서 아는 척을 했다. 마이룸 대사에서 '당테스 군'이라고 부르는데 소설 배경을 생각할 때 연령대는 모리어티 쪽이 아래 세대이기 때문에 복수를 끝내고 에드몽 당테스로 돌아간 뒤의 그와 만났을 듯. 모리어티 쪽에서 아는 척하는 것이 아니라, [[악성격절마경 신주쿠]]에서 제임스 모리어티의 성격이 [[후지마루 리츠카]]와의 만남으로 변한 걸 알고 조소한 걸 볼 때 직접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 원래는 평범한 바다의 남자라는 점과 이후 복수귀로서 '''너무 과도할 정도로''' 유명해진 탓에 수많은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소설상에 보여주는 모습만 봐도 배를 이끄는 실력이 뛰어나니 [[라이더(Fate 시리즈)|라이더]] 적성도 있고, 실력좋은 총사였으므로 아처, 혹은 빌리 더 키드처럼 거너 클래스도 가능헸을 테지만 복수자 지명도가 너무 높아서 안된다고 한다. 사실 검술로도 어지간한 파리의 검객들과 싸워 승리할 정도였다고 하니 어벤져 적성이 아니었다면 세이버가 되었을 가능성도 높았다. 다만 세이버가 되기에는 그만한 보구가 없다는 약점이 있긴 하지만.(아처나 거너의 경우 에드몽 당테스는 총으로 정확히 카드 위치에 맞춰서 카드 한 벌을 만들었다는 전승이 있다.)] 클래스 적성은 어벤저 밖에 없으며, 어벤저라는 클래스로 소환되는 것과 영령소환의 규칙 중 '해당 클래스로서 최전성기 시절로 소환'이라는 것 때문에, 어벤저로서 소환되는 그는 복수를 하기 이전의 선원 에드몽 당테스도 모든것을 마치고 깨달음을 통해 구원받은 이후의 몽테크리스토 백작도 아닌 '''현재진행형으로 자신을 몰락시킨 적들을 담가버리고 있던 복수귀 상태인 암굴왕'''으로서 존재한다. 암굴왕 본인도 자신의 일생에 대해 기억하고 있으면서도[* 인게임 대사를 보면 적어도 복수귀로서는 언급하지 못할 하이데를 언급하기도 하고 본인부터가 어쨋든 어벤져니까 그 클래스에 맞게 활동하겠다는 식으로 말한다.] 훗날 복수를 버리고 빛을 손에 넣은 '에드몽 당테스'가 아닌 복수에 미친 광기의 복수귀 '암굴왕'이라고 자칭하며, 그런 만큼 특이하게 이명인 암굴왕까지 붙인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영령으로서 그의 진명이다. 타입문 세계관에서 '어벤저'로서 그가 소환된 전성기의 모습은 후술할 그의 생전 [[미하일 로아 발담용]]을 상대할 때 최초이자 최후로 몽테크리스토 미톨로지를 통해 각성한 상태, 즉 '''근성으로 [[사도(TYPE-MOON/세계관)|사도]]조차 이길수 있는 인간'''[* 물론 당시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몽테 크리스토 미톨로지로 인간을 벗어나 신화급 신비를 재현시키는 상태였고 무엇보다 '''로아가 백작이 마인으로 변한 것을 알아봤음에도 얕잡아 보고 방심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이었던 그가 소환된 모습으로, 생전엔 로아를 이긴 이후 바로 힘이 소실해버렸지만 서번트로서 소환된 그는 영령으로 있는 동안 그 시절의 시간이 '고정'되기에 몽테 크리스토 미톨로지를 영구적으로 발동 중인 상태이다. 감옥탑 이벤트에서 암굴왕은 탑의 영향인지 아니면 그 시절의 그가 오염된 것인지, 아직 감옥탑에서 썩어가던 시절의 에드몽 당테스에 가까운 존재인지라 신에 대해 극도로 부정하며 신을 증오한다. 하지만 몽테 크리스토 미톨로지를 발동시킬 때의 그는 오히려 신의 존재를 긍정하며 역으로 그런 신의 뜻에 따라 본인을 복수의 화신으로 칭하는데, 칼데아의 암굴왕은 후자의 시절이 소환된 만큼 신을 긍정한다. 실제 원전에 나온 암굴왕은 자신의 복수가 신의 뜻이라 지칭하다.[* 비슷한 경우론 [[캐스터(4차)|4차 캐스터]] & [[우류 류노스케]] 콤비와 비슷하다. 4차 캐스터와 감옥탑에 갇힌 에드몽이 멀쩡한 선(에드몽 본인, 잔 다르크)이 권력에 무참히 짓눌린다는 것 때문에 신의 존재를 부정했지만 우류와 암굴왕은 자신의 행위(연쇄살인, 복수)에 아무런 제지가 없는 것을 오히려 신이 축복하고 인정한 것으로 받아들였다.] 칼데아 에이스에서 나온 젊은 시절 뱃사람이었던 당시의 일러스트를 보면 밝고 순진한 미소를 짓는 청년의 모습이다.[* 실제 원작에서의 에드몽 당테스도 누명을 쓰고 수감되기 전까지는 사람 보는 눈은 예리하지만 타인을 의심할 줄 모르는 선하고 순박한 이였다.] 머리카락도 새까맣고 감옥탑 시절보다 머리 길이가 짧은데, 가르마는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피부색도 지금의 창백한 피부와 달리 뱃사람다운 그을린 갈색 피부였다.[* 이런 순진한 분위기가 [[후지마루 리츠카]]와 닮았다는 평도 있는데, 암굴왕이 리츠카를 자신의 공범자라 부르며 헌신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단순히 감옥탑 이벤트의 인연만이 아닌 그에게서 과거의 자신을 떠올렸기 때문일 수도 있다.] 감옥탑 시절의 설정화를 보면 머리카락이 제대로 자르지 못해 길었던 상태이며, 머리카락 윗부분이 새하얗게 변해가는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에 [[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일련의 사건들을 거치면서 새하얗게 새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몽테크리스토 백작 시절 모습은 화려한 귀족 옷에 흰 머리카락을 길게 길러서 묶고 다니고 적안이며, 창백한 피부에 냉소적이고 굉장히 소름돋는 분위기를 내고 있지만 40대라는 외형에 맞지 않는 동안이다.[* 곤조의 중년 남성 암굴왕이 퍼펙트해서 청년 모습으로 정했다는 나스의 인터뷰를 생각한다면 이미지가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생전에는 원전처럼 주로 총과 검으로써 싸웠고 그 외 독이나 함정등 다양한 무술 등을 포함해 포괄적으로 '인간' 중에선 최고 수준의 전투력이었지만 인간을 반쯤 벗어난 [[대행자(TYPE-MOON/세계관)|대행자]]나 대놓고 괴물인 사도같은 존재들에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가 초월적인 전투력을 발휘한 순간은 로아 전 한번 뿐이고 그 후에는 힘을 상실한다. 다만 전성기로 나오는 영령의 특성상 전투력은 그 당시로 고정되었다.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암굴왕 또한 대단히 뛰어난 통찰력을 보이는데 생전보다 훨씬 뛰어나서 몽테 크리스토 미톨로지로 초월자로 변한 상태에서는 초월적인 통찰력을 손에 넣은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작중에서 암굴왕이 하는 말을 보면 도저히 생전의 지식으로는 알 수 없는 것들을 파악하는 모습이 많다. Fate 시리즈에 나온 서번트 중에서도 흡연하는 장면이 유독 많은 헤비스모커다. 싸우는 와중에도 담뱃불 운운하는 대사가 여러 번 나온다. 금연구역에서도 개의치 않고 피운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